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통일 (문단 편집) === 소독일주의와 대독일주의 === > 지정학상, 독일이라고 부를 만한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지역에는 독일인에 의하여 세습되며, 각각의 체제와 주권을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통치되는 [[왕국]], [[대공국]], [[공국]]'''들'''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렇지만 하나의 국가로서 단일한 수반에 의하여 통치되는 독일을 향한 민족주의 사상과 통일을 향한 경향 역시 수면 밑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한다. (There is, in political geography, no Germany proper to speak of. There are Kingdoms and Grand Duchies, and Duchies and Principalities, inhabited by Germans, and each separately ruled by an independent sovereign with all the machinery of State. Yet there is a natural undercurrent tending to a national feeling and toward a union of the Germans into one great nation, ruled by one common head as a national unit.) > - [[뉴욕 타임스]], 1866년 7월 1일자 기사. 1830년대 자유주의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통일 문제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특히 당시 [[빈 체제]]를 이끌던 두 강대국인 [[오스트리아 제국]]과 [[프로이센 왕국]]은 서로의 주도 하에 독일을 통일하고자 하였고 자연스럽게 두 나라를 각각 중심으로 두는 통일 방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두는 통일 방안을 [[대독일주의]],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두는 통일 방안을 [[소독일주의]]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두 방안을 둘러싼 갑론을박을 놓고 보통 '독일 문제(Deutsche Frage)'라고 부른다. 문제는 [[오스트리아 제국]]이 독일 민족의 국가 중 가장 크고 강하면서도 오스트리아는 독일 민족뿐 아니라 [[슬라브인]][* [[체코인]], [[슬로바키아인]],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 [[폴란드인]], [[우크라이나인]], [[루신인]] 등.]과 [[헝가리인]], [[이탈리아인]], [[유대인]] 등 여러 이민족까지 통치하는 다민족국가[* 심지어 [[트란실바니아 대공국|에르데이 대공국]]과 [[부코비나 공국]]에는 [[루마니아인]]도 있었다.]였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오스트리아를 통일에 포함해야 하는지 배제해야 하는지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 [[소독일주의]]: [[프로이센 왕국]]을 중심으로 [[독일인]] 단일민족 위주의 통일을 하고 [[다민족국가]]인 오스트리아는 배제하는 통일 방안. * [[대독일주의]]: [[다민족국가]]인 [[오스트리아 제국]]까지 포함한 통일 방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